
유튜브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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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kg-> 72kg
노홍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빵, 초콜릿, 젤리,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한다는 것! 자타공인 당 중독으로 빵집, 아이스크림 숍까지 차린 그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허리 통증이었다. 물건을 집으려다 허리 통증으로 쓰러져서 응급실까지 실려 가게 됐다고. 그런데 의료진은 노홍철에게 허리 치료가 아닌 10kg 이상 뺄 것을 처방했다. 과체중이 통증의 원인이라는 것. 이어 아이스크림, 젤리 등 모든 당류를 끊을 것을 권했다. 〈무한도전〉에서 3개월간 다이어트를 하고도, 초콜릿 분수 앞에서 이성을 잃고 돌진하던 모습을 보여준 그였지만 이번엔 인생을 바꿔보겠단 의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식단과 함께 한약 다이어트 보조제를 이용해 현재 11.6kg을 감량했으며 감량 후 6개월간 요요 없이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유튜브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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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적어라
노홍철은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매일 아침 체중을 재고, 먹는 음식을 모두 적기 시작했다. 먹는 걸 3개월 이상 기록하니까 식습관이 달라졌다고. 친구와 밥을 먹을 때도 의식적으로 흰밥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덜어 먹고, 자신도 모르게 채소를 먼저 먹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건강식을 요리해 먹으며 식단을 관리했다. 물 섭취량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10kg이 빠지고 노홍철이 얻은 것은? 여러 화보 촬영과 ‘키아누 리브스 같다’, ‘언뜻 보면 ‘현빈’ 같다’는 긍정적인 피드백!



노홍철의 운동 루틴
노홍철은 다이어트 시 웨이트와 같은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 대신 식단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걷기, 등산 등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여행이라고 해서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았다. 스노클링, 오프로드, 바이크 라이딩 등 액티비티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다이어트를 이어나간 것. 지금은 적정 체중을 유지 중인데 체중 변화보다도 통증이 사라지고 삶이 바뀐 것이 더 놀랍다고 전했다. 기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또한 노홍철은 운동이 됐든 식단이 됐든 쉽지 않겠지만,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고 싶다면 다이어트 해보라고 조언했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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