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테니스 코트 위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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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스(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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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가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ATP) 대회 ‘보스 오픈(BOSS OPEN)’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계약 연장은 보스가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브랜드의 뿌리인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행보다.
2025년 ‘보스 오픈’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스의 앰배서더인 테일러 프리츠를 필두로, 알렉산더 즈베레프, 벤 쉘튼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여 코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테일러 프리츠는 보스 테니스 캡슐 컬렉션의 메인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패션과 스포츠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휴고보스의 CEO 다니엘 그리더는 “보스 오픈은 테니스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2030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하면서, 올해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테니스를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관객들이 보스가 추구하는 분위기와 감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보스(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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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 에드윈 바인도르퍼는 “2022년부터 보스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이후, 대회는 더욱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화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테니스뿐만 아니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융합한 점이 우리 대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곳곳은 보스 브랜딩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전용 엔터테인먼트 존과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테일러 프리츠가 착용하는 테니스 캡슐 컬렉션을 비롯해 보스 오픈 한정 굿즈, 남성 및 여성 의류,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보스의 24/7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스 본사의 F&B 팀이 처음으로 식음료를 총괄하며, 스타 셰프 요한 라퍼와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메뉴와 쇼 쿠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스의 ‘보스 오픈’ 타이틀 스폰서 연장은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테니스 팬들은 물론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보스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보스(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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