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라디오스타서 ‘국민 엄마’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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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배우천하’ 특집으로 꾸며져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도지원, 김금순, 차청화, 한지은 등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금순은 ‘최고의 1분’을 장식하며 5.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단순히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여인천하’의 도지원은 23년 만에 명대사를 재연하며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고, 국립발레단 출신다운 유연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금순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국민 엄마’다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보검이 자신의 팬임을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차청화는 ‘부산행’ 좀비 연기부터 ‘철인왕후’ 부상 투혼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예능 치트키’임을 입증했다. 출산 11개월 만에 선보인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 댄스는 그의 열정과 끼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지은은 ‘맑눈광’이라는 독특한 자기소개와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동욱, 이민호와의 촬영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오늘 라스 진짜 레전드”, “네 배우 모두 매력 터진다”, “김금순 배우님, 인간미 넘쳐서 더 좋아요”, “차청화 댄스 진짜 웃겼다”, “한지은, 알고 보니 예능 보석이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배우천하’ 특집은 단순히 게스트들의 입담을 과시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연기 인생과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라디오스타’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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