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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앞서 대규모 ‘F1 위켄드 마케팅’ 펼쳐

애스턴마틴이 ‘포뮬러 1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FORMULA 1 HEINEKEN SILVER LAS VEGAS GRAND PRIX)’를 앞두고역대 최대 규모의 포뮬러 1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고성능 제품을 이벤트의 중심에 두고, VIP 고객 프로그램, 트랙 체험, 레이스 주간 동안 ‘스피어(Sphere)’에서 상영될 몰입형 애스턴마틴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스트리트 서킷은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컨피규레이터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된다. F1 트랙이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코 마티아치(Marco Mattiacci)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미국은 애스턴마틴의 가장 큰 시장이자 브랜드 커뮤니티인 만큼,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는 F1 일정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 역대 최대 규모의 레이스 마케팅과 VIP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15일 밤(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에서 몰입형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동급 최고 퍼포먼스 자동차의 스릴 넘치는 특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팀이 수개월에 걸쳐 개발했다.

이번 광고의 매력적인 90초 시퀀스는 애스턴마틴의 상징적인 날개를 비추며 시작되며, 1930년대 이집트학(Egyptology)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영감을 받은 애스턴마틴의 날개 달린 브랜드의 탄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던 풍뎅이(Scarab Beetle)가 소개된다.

올해는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이 되는 해로,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 브랜드 사상 최대 규모의 F1 마케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석한 셀러브리티와 VIP 게스트들은 DBX707과 밴티지 F1(Vantage F1) 에디션으로 이 특별한 트랙에서 45번의 스릴 넘치는 핫 랩(Hot Lab)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일 100명 이상의 애스턴마틴 애호 고객들에게 맞춤형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를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는 네바다 사막에서 오프로드 DBX707을 타고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기획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서킷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용 헬리콥터 여행과, 그랜드 캐니언 상공을 비행하는 밸리 오브 파이어 스테이트 파크에서 DBX707의 오프로드 능력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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