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감각적인 디자인을 품은 ‘MG 고! 콘셉트’ 공개…2027년 양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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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영국 자동차 브랜드, MG가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소형 순수 전기 해치백 ‘MG 고! 콘셉트(MG GO! Concep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G 고! 콘셉트는 20세기 중반 MG가 선보였던 스포티한 디자인 유산을 현대적 전동화 감성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모델로 작은 차체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영국 런던 소재의 MG 디자인 센터(MG Design Centre)에서 칼 고담(Carl Gotham) 어드밴스드 디자인 총괄 팀이 전적으로 담당하며 더욱 독창적이고, ‘유럽의 소형 해치백’의 감성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1960년대 브랜드를 상징했던 MGB GT의 우아한 비율과 C-필러 루프라인을 현대적으로 이식했으며, MG 메트로 터보 등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지닌 고성능 모델들의 레이싱 기운을 차체 곳곳에 녹여냈다.
여기에 전면부는 전폭을 가로지르는 슬림한 LED 라이트바와 조명식 MG 로고를 배치해 입체적이면서도 유쾌한 인상 등을 구현하며 ‘감각적이 소형 해치백’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MG는 MG 고! 콘셉트를 일회성 전시용 복고풍 모델에 머물지 않고, 오늘날 도로 위에서 실질적인 매력과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현대적 컴팩트카를 목표로 삼았으며, 작은 차체와 대담한 스터일을 자랑한다.
칼 고담 어드밴스드 디자인 총괄은 “MG 고! 콘셉트는 단순히 과거를 복각이 아닌 MG 특유의 명확함과 차별화된 감성적 매력을 오늘날에 맞게 재해석하여 강렬한 카리스마를 부여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MG 고! 콘셉트는 르노 5(Renault 5), 미니 쿠퍼 일렉트릭(MINI Cooper Electric)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7년 양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