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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계약!” 예상보다 5배 잘 팔려버린 ‘이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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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계약

예상 판매량 5배 초과

상위 트림 쏠림 현상 뚜렷

마쓰다의 대표 SUV CX-5가 완전변경 모델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당초 회사가 예상한 월 2,000대 판매 목표를 무려 5배나 뛰어넘었다.

최근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신형 CX-5가 소비자들의 기대를 단숨에 사로잡은 셈이다.

마쓰다도 예상 못한 폭발적 흥행

CX-5는 지난 2011년 처음 등장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돌파한 마쓰다의 핵심 모델이다.

특히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 500만 대를 넘어선 가운데,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출시 직후부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마쓰다는 당초 일본 시장에서 월 2,000대 수준의 판매를 예상했다. 그러나 사전계약 개시 이후 단 한 달 만에 1만 대가 넘는 주문이 접수되면서 목표치를 크게 초과했다.

젊은 소비자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계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싼 모델로 몰리는 소비자들

흥미로운 점은 소비자들이 고급 트림에 집중됐다는 것이다.

최상위 L 트림이 전체 계약의 6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중간 등급인 G 트림은 32%였고, 기본형 S 트림은 단 3%에 불과했다.

외장 색상 역시 독특한 선택이 이어졌다. 출시 홍보 차량에 사용된 소울 레드 대신 유료 옵션인 로디움 화이트 프리미엄 메탈릭이 전체 계약의 25%를 차지했다.

또한 최상위 트림 구매자의 약 40%는 스포츠 탄 컬러 인테리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내 공간 늘리고 편의성 강화

신형 CX-5는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뒷좌석 공간이 넓어졌고, 문 개방 폭이 커져 유아용 카시트 장착이 훨씬 수월해졌다. 또한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어 차박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실내에는 15.6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물리 공조 버튼 삭제를 두고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소비자 반응은 예상보다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신형 CX-5의 일본 판매 가격은 330만 엔(약 3,1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모델은 430만6,500엔(약 4,000만 원) 수준이다. 주요 경쟁 모델은 토요타 RAV4, 혼다 CR-V, 스바루 포레스터다.

업계에서는 최근 신형 RAV4 공개와 함께 중형 SUV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신형 CX-5의 초반 흥행이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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