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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영접하면 무조건 반한다” 벤틀리 저격하려고 출시한 역대급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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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로고 달린 차인데 BMW가 아니에요. 알피나예요.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인데, BMW가 이걸 다시 꺼내들었어요. 방향이 벤틀리 저격이에요.


BMW인데 BMW가 아니다

알피나는 BMW 공장에서 같이 생산되는 브랜드예요. BMW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유일한 파트너거든요. 로고는 BMW 달려 있는데 차 성격이 달라요. 단순히 튜닝한 BMW가 아니라 독립 완성차 브랜드로 발전한 케이스예요. 1960년대부터 BMW 엔진 성능을 높이는 작업으로 시작해서 레이싱까지 나갔던 브랜드예요.


60년된 브랜드인데 아는 사람이 드물다

알피나가 60년 넘은 브랜드인데 일반 소비자들한테는 생소한 경우가 많아요. BMW 전시장에서도 쉽게 볼 수 없고, 대중적으로 마케팅하는 브랜드가 아니거든요. 파란 계기판이랑 20스포크 휠, 스트라이프 장식이 알피나만의 시그니처인데, 이걸 알아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희소성 있는 차로 통해요.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라는 게 오히려 강점이에요.


롤스로이스 사기 애매할 때 찾는 차

BMW와 롤스로이스 사이를 연결하는 럭셔리 브랜드 역할을 맡게 될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롤스로이스는 너무 과하고, 일반 BMW는 너무 흔해진 느낌. 그 사이 어딘가를 원하는 사람들한테 알피나가 선택지로 들어오는 거예요. 실내는 최고급 가죽에 우드 트림, 수작업 스티칭까지 들어가서 일반 BMW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와요.


스트라이프를 손으로 직접 그린다

알피나 차량에 들어가는 스트라이프 장식이 수작업이에요. 기계로 붙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손으로 직접 그리는 거거든요. 대량생산 체제에서 이걸 유지한다는 게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새롭게 공개된 비전 BMW 알피나에서도 샤크 노즈 디자인이랑 손으로 그린 스트라이프가 전통 요소로 살아있어요.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지만 정체성은 그대로예요.


M이랑 다른 방향으로 간다

BMW M이 서킷이랑 스포츠 주행을 강조한다면, 알피나는 방향이 달라요. 발표 행사에서 “우리는 스포츠가 아니라 스피드를 원한다”고 했거든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장거리 여행이랑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거예요. M은 트랙에서 빛나는 차고, 알피나는 고속도로에서 여유롭게 달리는 차예요. 같은 BMW 기반인데 추구하는 감성이 완전히 달라요.


벤틀리 살 돈으로 여기까지 온다

향후 알피나 버전 7시리즈랑 X7도 나올 예정이에요.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경쟁 상대로 거론되는 포지션이거든요. 벤틀리 가격이 부담스럽고, 일반 BMW는 너무 흔해진 느낌이라면 알피나가 그 중간을 채우는 선택지가 돼요. BMW가 대중화되면서 희소성이 줄어든 자리를 알피나로 채우겠다는 전략이에요.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차를 원하는 사람들한테 맞는 방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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