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진화, 상용차도 프리미엄 시대… 더 뉴 엑시언트의 자신감
●디지털 미러부터 스마트 크루즈까지…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대형 트럭
●디자인, 안전, 편의 모두 ‘신차급’ 변화… 상용차 기준을 새로 쓰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시장에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11일, 현대차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한 대형 트럭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정식 출시하며, 6년 만의 변화로 신차급 상품성을 자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델은 2019년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외관 디자인은 물론 실내 구성, 안전사양까지 완전히 새롭게 다음어졌습니다. 단순한 연식 변경을 넘어, 대형 상용차의 ‘완성도’와 ‘프리미엄’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외관부터 실내까지…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
더 뉴 엑시언트는 기존의 강인한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V자 형태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큐브형 메시 패턴이 삽입돼 고급감과 독창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수직 크롬 가니시를 통해 무게감 있는 전면 인상을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블록 형태의 Full LED 헤드램프, 신형 알루미늄 현대 엠블럼, 모던한 루프 바이저 등이 적용돼 전체적인 외관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사이드미러는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야간 및 악천후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해 실질적인 주행 안전성까지 확보했습니다.
실내 역시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일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차세대 ccNC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적용해 더욱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트럭이라는 특성상 다양한 정보 제공이 필요한 운전 상황을 고려해 시스템 일체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센터 콘솔에는 고급 베젤 포인트 컬러와 가니시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고, 팝업형 컵홀더와 후면 수납 그물망 등 실용적인 디테일도 챙겼습니다.
안전부터 편의까지, ‘기본을 업그레이드’하다
이번 더 뉴 엑시언트의 핵심은 ‘안전’과 ‘편의’에 있습니다. 현대차는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가 가능한 전방 충동발지 보조(FCA)를 포함해, ▲전·후방 근거리 충돌 방지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IFS) 등을 신규 탑재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후 재출발 기능 포함)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오토홀드 ▲차로 유지 보조(LK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승용차 못지않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단, 일부 사양은 자동변속기 모델에 한해 적용됩니다.
이외에도 대형 트럭으로서의 기본기도 충실합니다. 감쇠력이 향상된 신형 쇽업소버를 탑재해 승차감을 개선했고, 스티어링 휠 조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운전자 성향에 따라 조향 강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10W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하이패스 일체형 디지털 타코그래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디지털 기반의 최신 편의 사양도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이에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엑시언트는 외관부터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주행 성능까지 모든 측면에서 진화를 이뤘다”라며 “트럭이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를 함께 완성하는 프리미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상용차 시장에서는 볼보트럭, 스카니아, 벤츠트럭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현대차는 ‘엑시언트’를 통해 국산 대형 트럭의 고급화와 첨단화를 동시에 이끌며 새로운 시장 균형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인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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