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양주 날씨 맑고 선선…떠나기 좋은 여행지는?

7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3월이 시작되면서 양주는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점차 올라가며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 일교차에 대비해 외출 시 따뜻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봄을 맞아 양주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장흥유원지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이곳은 산책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곳곳에 자리한 카페와 미술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속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도락산이나 불곡산을 찾아가보자.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가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양주의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양주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회암사지 유적지는 고려 시대 사찰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적인 장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적을 둘러보며 과거의 흔적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곳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양주의 다양한 명소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3월의 맑은 날씨 속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양주를 여행하며 한층 따뜻해진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1
0
+1
0
+1
0
+1
0
+1
0

Uncategorized 랭킹 인기글

Uncategorized 최신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