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볼만한곳 경북 영주 부석사 가을단풍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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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에 있는 부석사는 가을이 되면 단풍을 만끽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무량수전이 있는 곳으로 나들이처럼 방문하여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부석사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사찰 주변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석사 계곡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며, 사찰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산책과 명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석사 내에는 다양한 사찰 건물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대웅전(大雄殿)으로, 이 건물은 사찰 내에서 중요한 의식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또한, 종묘와 다양한 탑 등 다양한 불교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어요. 명상과 수행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사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054-633-3464
입장료, 주차장 무료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지도보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보면,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들도 있고, 민박을 운영하는 곳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여느 사찰 앞 상권들처럼 비빔밥이나 부침개, 동동주와 같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영주 부석사를 둘러보시고, 단풍구경을 하신 후 내려오시면서 식사를 하셔도 좋습니다.

주차요금과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입구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사찰까지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수 있습니다. 경사가 꾸준히 있기도 하고 길이도 꽤 길어서 걷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방문하시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석사까지 오르는 길이 가을 단풍명소이기도 한데요. 양옆으로 은행나무가 서서히 노랗게 물이 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천년고찰인 영주 부석사는 가을 단풍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따로 길을 묻지 않아도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15분에서 20분정도 소요되는데, 경사도 있고 길이 조금 험해서 휠체어나 유모차는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다보면, 영주 사과를 파는 곳이 나옵니다. 영주는 사과가 맛있는 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천년고찰이니만큼 건물들도 고즈넉하고, 차분함이 느껴집니다. 경내에 단풍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면, 부석사 건축물들과 어울어짐이 남달라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입니다. 이번주나 다음주 주말이면 절정에 다다를 것 같습니다.

부석사에는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창건이 되었다고 알려져있는 부석사에는 삼층석탑, 무량수전, 석등, 삼충석탑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문화재이며, 의상대사와 선묘아가씨의 전설은 여행에서 즐거움을 줍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부석사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명성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요.
부석사에서는 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어요. 회전문을 지나 천년고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범종루부터 단풍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수있습니다. 양옆으로 산세가 들어나서 알록달록한 단풍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습니다.

범종루 안쪽은 훼손방지를 위해서 출입금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무량수전을 만날 수 있는데요.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 배흘림기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앞에 있는 석등도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문화재입니다. 통일신라시대 석등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석등 중 하나예요.

오래된 절이니 만큼 다양한 국보들이 있습니다. 무량수전 안에 있는 소조여래좌상도 있고, 무량수전 옆에는 부석이 있습니다.
절의 이름이기도 한데요. 바위가 공중에 띄워있다는 부석이라는 뜻입니다. 무량수전 기둥에 기대어 바라보면 소백산이 부석사를 감싸고 있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데요 소백산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무량수전은 목조건물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그 오랜세월을 버텨온것도 대단하다 생각이 드는데, 우아함이 감도는 모습입니다. 건물자체로도 아름다움을 풍기는 무량수전인데 주변에 있는 나무들에 단풍이 물들면서 더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풍긴답니다.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안가보셨다면, 가을명소인 영주 부석사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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