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카페 오션뷰가 멋진 핫플레이스 힐론
안녕하세요.
1년 305일 여행 다니며 살고 있는
여행 인플 다빛입니다.
오늘은 제가 갔던 곳 중에 뷰로
몇 손가락안에 꼽히는 공간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여수 바다와 섬,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베이커리 카페 ‘힐론’인데요.
지하부터 지상 3층까지
넓은 공간을 쾌적하게 이용가능하니
참고하셔서 방문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시작합니다.
<힐론카페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힐론카페는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건물,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건물 양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해오름 교회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맛있는 베이커리 매대.
회색 빛이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진데요.
여러분이 좋아할만한,
인기있는 빵 종류가 알차게 있어서
선택하기 수월합니다.
저는 팡도르와 베이글!
그리고 오징어 먹물 앙버터 치아바타를 골랐어요!
층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른데
너무 예뻐서 거의 인테리어구경하는 재미로
내부를 구경했는데요.
날이 흐려서 역설적으로 테라스에 앉기 좋아서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에 햇빛 너무 강해서 오히려 맑은날은 힘듬)
저 멀리 웅천 선소대교도 보이고
저 멀리 섬도 보이네요.
오늘의 먹잇감들입니다.
블루베리 팡도르랑
대파크림치즈 베이글인데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그리고 라떼 아트가 예술인 카페라떼와
콜드브루 바닐라 라떼도 주문했습니다.
콜드브루로 한 바닐라라떼를 파는 곳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메뉴도 어쩜 이렇게 센스 만점?
기절이야 기절~
이곳은 사진도 너무 잘나옵니다.
힐론카페는 1층부터 3층이 카페,
4층은 다이닝으로 진행되는데요.
다이닝에 왔다가 식전빵이 맛있어서
카페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식전빵이 카페에서 직접 만든 빵이라길래
기대를 하고 왔는데 진짜 너무 맛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집 갈때 다른 메뉴 더 사감.
엄마, 아빠, 동생 모두의 입맛을 다 만족하고
제가 진짜 많은 카페를 다니고
빵을 먹어보는데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행 인플루언서를하면서
하루에 카페 5개 갔던적도 있고
유명하다고 하면 테이크아웃으로라도
빵을 다 먹어보거든요.
힐론카페는 숨겨진 스팟이 있는데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폭포가 있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카페 내부에서 이렇게 폭포를 볼 수 있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아래의 인테리어도 너무나 매력적인데요.
눈이 부실정도로 쨍한 초록색이
창밖으로 보여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완전 엄마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은 이곳까지
빠짐없이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공간 자체도 너무 예쁘고 오션뷰라
평일에도 사람이 너무 많은 핫플레이스인데요.
커피도, 베이커리도 맛있어서 거의 일석사조인
여수 베이커리카페 힐론으로 오세요!
힐론카페 힐론다이닝
전라남도 여수시 안산1길 62 1층~3층 힐론카페 / 4층 힐론다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