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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영월여행 물무리골생태공원 & 영월 장릉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국내여행지 추천 영월여행

강원도 영월은 2026년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 일명 ‘왕사남’과 함께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내국인만이 아닌 세계인이 주목하는 여행지가 되었지요.

그 중심에 청령포가 있는데 이 글에서 소개하는 곳은 단종의 무덤인 영월 장릉을 소개함과 함께 보편적인 주목성에서 살짝 빗겨나 있는 물무리골생태공원을 집중 소개합니다.

국내여행지 추천 영월여행 클립.

영월 물무리골 생태공원

바로 옆 영월 장릉은 입장료가 있고 방문 시간도 정해져 있으나 영월 물무리골 생태공원은 정해진 방문 시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그러나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다음 날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물무리골생태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713-12

영월 장릉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되는 곳이긴 하지만 별도의 주차장이 있으므로 주차장까지 들어와 주차한다.

주차장 한쪽에 남녀 구분 화장실이 있으니 물무리골 생태습지로 향하기 전 잠시 들러도 좋겠다.

물무리골 생태공원의 초입을 장식하고 있는 충절의 상(忠節之像)은 충신 엄흥도(嚴興道)가 죽은 단종을 물에서 끌어올려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길을 따라 걸으면 단종께서 청령포에 유배되어 지은 시 자규사(子規詞)를 짓고 꿈에서 사육신을 만나 곡을 하다 깨어났다는 글로 시작되는 설명글이 새겨진 비석이 차례로 보인다. 여기서 자규(子規)는 고대 문학에서 두견새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시에서는 소쩍새를 의미하며 슬픈 울음과 한 그리고 외로움을 표현한다.

자규는 억울하게 궁궐을 떠난 존재이자 모든 것을 잃고 유배를 온 단종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는데 단종의 심정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려면 자규사(子規詞)와 함께 자규시(子規詩)를 읽어보아야 한다.

자규사(子規詞) 원문 해석.

月白夜蜀魂啾,含愁情依榴頭.

달 밝은 밤 소쩍새는 슬피 우는데, 수심에 젖어 누각에 기대어 있구나.

爾啼悲我聞苦,無爾聲無我愁.

네 울음이 슬퍼 듣는 나도 괴로우며, 네 소리가 없으면 나의 시름도 없겠구나.

寄語世上苦勞人,愼莫登春三月子規樓.

세상의 근심 많은 사람들이여, 부디 삼월에는 자규루에 오르지 마오.

자규시(子規詩) 원문 해석.

自寃禽出帝宮,孤形隻影碧山中.

원한 맺힌 새가 궁궐을 떠난 뒤로, 외로운 몸과 그림자가 푸른 산속을 헤매는구나.

假眠夜夜眠無次,恨怨年年怨不窮.

밤마다 억지로 잠을 청하지만 잠들지 못하고, 해마다 쌓이는 한과 원망은 끝이 없구나.

聲斷曉岑殘月白,血流春谷落花紅

새벽 산봉우리에서 울음이 끊기고 잔달만 희게 남았는데, 봄 골짜기의 낙화는 피처럼 붉구나.

天聾尙未聞哀訴,何奈愁人耳獨聰

하늘은 귀머거리처럼 이 슬픈 호소를 듣지 않는데, 어찌하여 슬픔 많은 사람의 귀만 홀로 밝은가.

충의공 엄흥도 기념관 건립 취지문을 알리는 비석인데 실제 기념관은 아직 건립 전이며 정려각도 영월 장릉 내에만 있으며 이곳으로 옮겨오지 않았다. 비석에는 위선피화 오소감심(爲善被禍 吾所甘心)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옳은 일을 하다가 비록 화를 당하더라도 달게 받겠다는 내용의 충심이 전달되는 말이다.

위선피화 오소감심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논어, 맹자와 같은 사서삼경에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고전 성어는 아니나 조선 시대 및 중국의 문헌 등에서 등장하며 특히 선비들의 상소문이나 독자적 글에서 선비의 충절과 기개를 표현하는 전형적 용례다.

영월 물무리골 생태공원의 숲길을 걷고 난 뒤 혹시라도 묻어 있을 먼지를 떨어내기 위한 장비가 있고,

해충 기피제를 분사하는 기기도 마련되어 있다.

초입의 공간에 엄흥도와 관련한 내용이 등장하는 건 바로 옆이 단종의 무덤 영월 장릉이기 때문이며 물무리골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러나 영월 장릉과 함께 영월여행에 꼭 들러보시면 좋을 곳이며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로 손꼽는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 걸어보시면 백배는 더 좋게 느껴지실 것이라 생각하기에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라 말씀드리는 것이며 영월여행에서는 되도록 빠뜨리지 않으면 좋겠단 생각이다.

쿠니는 전체 길이를 재어본 건 아니고 그중 일부 약 2km 정도를 걸었다.

능말 웰빙등산로라 되어 있는 전체 구간은 약 7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건 추후 모두 걸어보고 가늠해 보려 한다.

물무리골 생태공원은 물무리골 생태습지라고 부르는 곳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아~ 가을이로구나!

고로쇠나무가 단풍나무과에 속한다고 하는 말은 기억하는데 막상 보면 어떤 나무가 고로쇠나무인지 모른다.

이렇게 사진촬영도 하고 기억해 두었지만 막상 구분해 보라면 뭐가 뭔지…

보통 습지라고 하면, 바다가 됐든 강이 됐든 물과 가까운 곳에 생기게 마련인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해발 고도 400m 이상의 산지 사이를 소하천이 깎아 퇴적물이 이동해 쌓이며 아래쪽에 평평한 지역을 형성하게 되었고 다시 하천은 평지를 만나며 유속이 느려지며 습지 환경으로 변해 현재의 물무리골이 된 것이다.

이렇게 습지가 형성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그 정확한 연대는 알 수가 없다.

쿠니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식물이 번영을 이루기에 좋은 곳이란 개인적인 생각.

내내 편안한 걷기 좋은 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불편함 없이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로 강력히 소개하고 싶다.

땅속에서 솟는 작은 물줄기가 졸졸졸 흐르고 있고 그 주변으로는 이름 모를 꽃이 예쁘다.

이 꽃에 대해서 무어라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었다.

다시 봐도 예쁘네.

영월 장릉

  • 이용시간 : 09: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휴무인 경우 다음일)

  • 입장료 : 어른 1인 기준 2,000원

  • 문의전화 : 033-374-4215

영월장릉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영월 장릉에 관한 정보는 워낙 많아 간략히 정리했다. 그러나 항상 탐방하던 순서는 그대로 낙촌기적비 방향으로 걸어가 단종 무덤을 향한다.

단종의 묘를 찾으라는 중종의 명에 의해 당시 영월 군수였던 박충원이 찾아 단종의 묘를 정비하고 제를 올린 것을 알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1974년에 세운 낙촌비각과 낙촌기적비.

이제 단종을 만나 뵈러 간다.

처음에 계단과 경사로가 힘든 듯하지만 조금만 더 걸으면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지기에 개인적으로 영월 장릉을 국내여행지 추천 장소로 손꼽고 종종 영월여행을 하며 홀로 걷기도 한다.

아래로 영월 장릉 정자각과 영천이라 부르는 우물, 수라간 등이 보인다.

단종의 무덤 앞에 이르러 잠시 묵념을 하고,

오른쪽으로 난 계단을 따라 내려와 정자각과 홍살문, 수라간, 정자각, 영천, 수복실, 단종대왕릉비와 비각을 둘러본 뒤 엄흥도 정려각에 들러본 뒤 영월 여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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