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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맛집 달맞이흑두부 본점, 운주사 여행 후 찾은 흑두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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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맛집 달맞이흑두부 본점, 운주사 여행 후 찾은 흑두부 맛집

글&사진/산마루 260815

안녕하세요. 산마루 여행작가입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에는 전남 화순으로 맛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광복절은 월요일 대체공휴일까지 포함되어 부담없이 남도 여행을 만끽했습니다.

화순 운주사

화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인데요.

운주사를 둘러본 뒤 저녁 식사를 어디에서 할까 찾아보다가 도곡온천 인근에 있는 달맞이흑두부 본점을 찾았습니다.

검정콩으로 만든 흑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화순 여행에서 한 번쯤 들러볼 만한 화순 두부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어 저녁 식사 장소로 정했습니다.

화순 운주사

🚗 운주사 여행 후 들르기 좋은 화순 맛집

운주사에서 여행을 마치고 이동해 도착한 곳은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에 자리한 달맞이흑두부 본점입니다.

도곡온천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운주사와 함께 묶어 여행 코스로 잡기에도 괜찮은 위치입니다.

특히 광주에서 화순으로 드라이브를 나온다면 접근하기 좋은 편이라 광주 인근 맛집을 찾는 분들도 참고해볼 만합니다.

달맞이흑두부 본점

식당에 도착해 보니 한옥 느낌의 건물과 넓은 공간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화순 여행객이라면 주차 걱정도 비교적 덜한 편입니다.

도곡본점 주소는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542, 영업시간은 09:30~20:30, 라스트오더는 20:00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15:30~16:30입니다.

정원이 잘 가꾸어진 달맞이흑두부

🍳 우리나라 최초 흑두부 전문점으로 알려진 곳

달맞이흑두부가 다른 두부집과 조금 다른 점은 바로 검정콩으로 만든 흑두부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최초로 검정콩으로 만든 흑두부를 특허 출원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선대부터 가마솥에 장작불을 때 흑두부를 만드는 전통 방식을 오랫동안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전라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남도음식명가’ 인증서를 받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하얀 두부와 달리 검은콩 특유의 색감이 있어 보는 것부터 조금 색다릅니다.

화순 여행을 하면서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이런 점도 달맞이흑두부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달맞이정식-달오름A 기본 상차림

4명이 주문한 달맞이정식 달오름A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달맞이정식 달오름A 4인으로 가격은 110,000원이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보쌈 + 비지야채전 + 흑두부탕수 + 순두부 + 청국장

그리고 공기밥이 함께 나오는 구성입니다.

4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정식 메뉴라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맛보고 싶을 때 선택하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음식이 하나씩 차려지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상이 금방 꽉 찼습니다.

특히 여행 중 한 가지 메뉴만 먹기보다 여러 가지를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런 정식 메뉴가 편합니다.

보쌈부터 흑두부탕수까지 다양하게

가장 먼저 눈길이 갔던 것은 보쌈입니다.

부드러운 보쌈을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함께 나온 음식들과 곁들여 먹으니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흑두부탕수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메뉴가 흑두부탕수였습니다.

보통 탕수육이라고 하면 돼지고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에서는 흑두부를 이용한 탕수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겉은 바삭한 식감이 있고 안쪽은 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남아 있어 일반적인 두부 반찬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비지야채전에는 오징어 살이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있음

함께 나온 비지야채전도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에다 오징어를 활용한 음식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전과는 조금 다른 담백하고 구수한 느낌이 있습니다.

순두부와 청국장까지 든든한 한 끼

정식의 마지막을 채워주는 것은 순두부와 청국장입니다.

부드러운 순두부는 자극적이지 않아 다른 음식과 함께 먹기 좋았고, 청국장은 특유의 구수한 맛으로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순두부와 청국장

보쌈과 전, 흑두부탕수에 찌개류까지 함께 먹다 보니 4명이 식사하기에 양도 충분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맛집을 찾아갔는데 막상 양이 적어 아쉬운 경우도 있는데 이날 주문한 달오름A는 여러 메뉴를 골고루 먹으면서 식사를 마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순두부

홍어 삼합 메뉴가 익숙지 않다면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식사 단품으로 보쌈+찌개세트, 보쌈+콩물국수, 청국장 비빔밥상이 1인 18,000원, 홍어 삼합이 추가되는 달맞이정식-물오름(4인)140,000원이더라고요.

광주 인근 맛집 찾는다면 화순 여행과 함께

달맞이흑두부 본점은 단순히 식사만 하기보다 화순 여행 코스와 함께 들르기 좋은 맛집이라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운주사를 둘러본 뒤 저녁을 먹으러 방문해도 좋고, 도곡온천을 찾았다가 식사 장소를 찾을 때 들러도 괜찮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계획하면서 특별한 메뉴를 찾는다면 광주 인근 맛집, 화순 맛집을 찾는 분들에게 흑두부라는 선택지가 꽤 괜찮아 보입니다.

화순에는 운주사뿐만 아니라 고인돌 유적지와 도곡온천 등 함께 둘러볼 곳이 많아 하루 여행 코스로 구성하기도 좋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운주사의 천불천탑을 둘러보고 달맞이흑두부에서 흑두부 정식으로 저녁까지 해결했는데, 관광과 식사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었던 코스였습니다.

달맞이흑두부 도곡본점 기본정보

✔ 상호 : 달맞이흑두부 도곡본점

✔ 주소 : 전남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542

✔ 영업시간 : 09:30~20:30

✔ 라스트오더 : 20:00

✔ 브레이크타임 : 15:30~16:30

✔ 주차 : 무료주차 가능

✔ 대표 메뉴 : 달맞이정식-물오름(4인)140,000원, 달맞이정식 달오름A (4인) 110,000원, 보쌈+찌개세트, 보쌈+콩물국수, 청국장 비빔밥상 등

✔ 주문 메뉴 : 달맞이정식 달오름A 4인

✔ 방문 포인트 : 운주사·도곡온천, 고인돌유적지와 함께 여행 코스로 방문하기 좋음

화순 여행에서 운주사를 둘러본 뒤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검정콩으로 만든 흑두부를 중심으로 한 한식 밥상을 맛볼 수 있는 달맞이흑두부 본점도 한 번 들러보세요.

이번 광복절 연휴처럼 화순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운주사 → 달맞이흑두부 → 도곡온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괜찮은 여행 동선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은 목적지보다 오래 남는 순간을 만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달맞이흑두부 도곡본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542

화순운주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도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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