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쇼핑몰 MBK 센터 기념품리스트 태국여행 필수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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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방콕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쇼핑 일정에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곳이 있죠.
바로 MBK 센터입니다.
오늘은 기념품 리스트와 놀거리를
실제로 다녀온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검색하면 다 나오는 뻔한 정보 말고
현장에서 느낀 포인트와
조금은 남들이 잘 이야기하지 않는 꿀팁까지
함께 담아볼게요.
1. MBK 센터란?
MBK 센터는 시암 지역에 위치한
총 7층 규모의 대형 실내 쇼핑몰이에요.
BTS 네셔널스테디움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서
이동이 편하고
무더운 방콕 날씨에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흔히 이미지테이션 쇼핑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가보면 기념품, 의류, 전자제품,
마사지, 식당까지 여행 중 한 번에
해결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저는 방콕 문화예술센터
(미술관) 관람 후 이동했습니다.
여기 구경 후 시암 파라곤 가기도 좋아요!
2. 층별안내
MBK 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디서부터 보느냐예요.
1층은 분위기 파악용으로만
1층은 가방, 시계, 신발 매장이 많지만
가격을 꽤 강하게 부르는 편입니다.
여기서는 바로 구매하지 말고
상품 종류와 대략적인 시세만 파악하세요.
처음부터 흥정에 에너지 쓰면
뒤로 갈수록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쇼핑은 구매는
대부분 3층에서 이루어져요.
같은 물건인데도
1층보다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고
흥정도 훨씬 수월합니다.
운동화, 캐주얼 가방, 티셔츠, 잡화류는
3층을 중심으로 보시는 걸 추천해요.
놀라운 건 일본 돈키호테도 있다는 사실!
구경하려고 들어가려다
다음주 일본을 바로 가기 때문에 안갔습니다.
돈키호테는 들어갔다가 나오면
약간 시간 블랙홀에 들어간 거 처럼
마구 시간이 흘러있기 때문이죠!
3.기념품 리스트
MBK에서 가장 많이 손에 들려 있는 아이템은
단연 야돔입니다.
태국 여행 필수템으로
코막힘, 멀미, 두통 완화용으로 많이 사요!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같은 제품이어도 가게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한 줄에 6개 들어있는 초록색 바탕거를
가장 많이 사는데 (사진에 표시했음)
160바트부터 144, 120바트 등
많이 있어요!
저는 100바트에 샀답니다.
6개에 100바트 4600원 짱싸죠?
남들이 줄 서 있는 매장보다
조금 안쪽에 있는 작은 가게가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야돔 다음으로 많이 사는 게
타이거밤, 허브 밤 같은 제품이에요.
부모님 선물이나
회사 동료에게 나눠주기 좋아서
여러 개 묶음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작은 용량 여러 개를 사는 게
캐리어 공간 활용 면에서도 좋아요.
가방과 신발
이미지테이션 가방과 신발도
구매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루이비통 (Louis Vuitton)이
가장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며 네버풀,
스피디 등 클래식 라인이 많습니다.
구찌와 샤넬도 있고
최근에는 고야드 생루이백이 많아요!
진열된 상품은 저퀄리티인 경우가 많습니다.
“High quality”나 “Mirror grade”를
원한다고 하면 매장 뒤편이나
다른 층의 창고에서 물건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구매 전에는 지퍼와 박음질만 꼭 확인하세요.
이 두 가지만 봐도 퀄리티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저는 최근에 사서 사려고 하진 않았는데
완전 혹하는 느낌의 디자인이 있었어요.
티셔츠와 캐주얼 의류
태국 감성 그래픽 티셔츠나
여행 중 편하게 입기 좋은 옷도 많이 사요.
특히 더운 날씨 때문에
“하나 더 사서 갈아입자”는 느낌으로
즉흥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끼리 바지나 원피스,
투피스 등 있는데
아기옷들이 정말 예뻐요!
4. 꿀팁
같은 층에서도 통로 끝쪽 매장이
중앙 매장보다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이 중앙을 많이 다니고
끝쪽은 잘 안다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람도 적어요.
가격 흥정은
“안 산다”는 태도가 가장 큰 무기입니다.
조금 망설이면 자연스럽게 가격을 다시 제시해요.
두 번째 같은 가게라도
현금 결제가 카드보다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약간 마켓같으니까
카드보다는 현금쓰세요!
세 번째 야돔이나 허브 제품은
많이 쌓아둔 매장보다
회전율이 빠른 매장이 신제품일 확률이 높아요.
MBK 센터는 단순히 물건만
사는 공간이 아닙니다.
로컬 음식점, 푸드코트, 카페, 마사지샵까지
한 공간에 모여 있어서
반나절 일정으로도 충분해요.
특히 여행 후반부,
체력 떨어졌을 때 들르면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MBK 센터는 무조건 사야 하는
쇼핑 명소라기보다는 태국 여행 중
기념품과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하기 좋은 장소예요.
계획 없이 가도 괜찮고
알고 가면 더 흡족스러운 곳.
방콕 일정에 필수는 아니겠지만
여유 시간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