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크루즈여행추천 부산출발 팬스타 미라클크루즈배편 발코니스위트 오사카 2박3일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비행기 대신 배를 타고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팬스타 미라클 크루즈호.
그중에서도 발코니 스위트 객실로
2박3일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여행 자체’였어요.
오늘은 오사카 크루즈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발코니 스위트 객실 후기와
2박3일 일정 흐름을 정리해볼게요.
1. 배를 선택한 이유
오사카는 워낙 인기 여행지죠.
비행기로 가면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지만
공항 대기 시간까지 합치면
사실상 반나절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크루즈는 다릅니다.
부산항에서 체크인 후 승선하면
그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돼요.
출항과 동시에 바다 위 노을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하고, 공연을 보고,
객실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드는 경험.
이건 비행기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성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한 여행인데
출항 2시간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웰컴 드링크와
노래를 불러주시고요! 바로 객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2. 발코니 스위트 객실 후기
6층
제가 묵은 객실은 발코니 스위트.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이거 거의 호텔 스위트룸인데?” 였어요.
내부 어메니티는 몰튼 브라운으로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다있고
생수, 커피캡슐, 웰컴와인, 쿠키도 있어요.
객실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무엇보다 개인 발코니가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커튼을 열고 바다를 보는 순간.
이게 진짜 크루즈 여행의 묘미구나 싶더라고요.
발코니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공용 데크에 나가지 않아도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특히 사진 촬영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자연광이 그대로 들어오고 바다가 배경이라
감성 컷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3.선내 시설
선내 시설,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
팬스타 미라클호는 단순 여객선이 아니라
호텔형 크루즈에 가깝습니다.
가장 좋은건 레스토랑인데요.
뷔페식으로 양식, 한식 너무 다양해요.
스위트 객실은 메인메뉴와 뷔페 이용가능하고
창가석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녁, 다음날 아침.
그리고 들어와서 저녁, 다음날 아침.
총 4끼 먹었는데
완전 다양하게 나와서 매끼니 잘 먹었습니다
메인은 스테이크와 삼계탕,
전복새우와 갈비찜 이런식으로 고를 수 있고
아침은 계란후라이랑 쌀국수 중에 골랐어요!
과일도 고급과일 (용과 리치 망고 골드키위등)
빵도 크루아상, 호밀빵, 데니쉬 등
고급스럽고 맛있습니다.
선내에는 레스토랑, 카페, 공연장,
면세점, 편의점까지 있어요.
면세랑 편의점은 24시간이라서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존도 마련되어 있고요.
제가 가장 힐링했던 부분은
사우나시설! 완전 배타고
이런 감성 자쿠지라니…!
저는 저녁에 선내 공연을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어요.
바이올린과 색소폰 공연까지 해서
아이와 어른들 모두 재밌게 즐겼습니다.
VIP 라운지에서 일몰 보면서
커피 한 잔, 와인 한 잔 하면
천국도 따로 없습니다.
|
일자 |
시간 |
일정 |
|
1일차 |
14:00~16:00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체크인/탑승 |
|
16:00~17:00 |
팬스타미라클호 출항 (부산 → 오사카) |
|
|
저녁 ~ 자유시간 |
선내 시설 즐기기 (식사, 갑판 산책, 면세점, 이벤트 등) |
|
|
2일차 |
오전 10:00 |
오사카항 도착 |
|
오전 ~ 오후 |
오사카 시내 자유관광 (도톤보리, 오사카성) |
|
|
16:00~17:00 |
오사카항 출항 (오사카 → 부산) |
|
|
저녁 ~ 밤 |
선내에서 휴식 및 식사 |
|
|
3일차 |
오전 09:00~10:00 |
부산항 도착 및 하선 |
4. 2박3일 일정
2박3일 일정 흐름은 이렇게
표로 정리해드렸습니다.
아침 9시 30분 도착해서 10시 정도 나갔고
오사카에서 3시 30분까지 관광했어요.
저는 오사카성 갔다가 도톤보리 가서
점심 먹고 쇼핑하고 글리코상,
돈키호테,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쇼핑 다 하고 왔어요!
비행기였다면 이동일이 지루했을 텐데
크루즈는 이동 자체가 콘텐츠입니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크루즈 여행이 잘 맞을 거 같은 분들은
아래와 같은 분들입니다.
비행기보다 여유로운 일정
수하물 걱정이 적음
이동하면서 휴식 가능
이색적인 관광 형태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 방식
바다 상황에 따라 약간의 흔들림은 있지만
프런트에서 멀미약 무료로 주시고
저는 아예 안먹었어요!
인기 일정은 빠르게 마감되니 미리 예약 필수
특히 발코니 스위트는
허니문이나 기념일 여행에도 잘 어울립니다.
저는 부모님 60살 환갑기념으로
같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2박3일을 다녀오며 느낀 건 하나예요.
오사카는 목적지였고,
팬스타 미라클호는 여행 그 자체였습니다.
팬스타 미라클 크루즈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비행기로 다녀왔으면
아마 그냥 “오사카 다녀왔다” 정도였을 텐데,
크루즈를 타고 오니
“바다 위에서 하루를 보내고 왔다”는
기억이 더 크게 남아요.
여유 있고 특별한 방식.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은 크루즈라는
선택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