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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깜짝 선물! 실제 화석이 깔린 바닷가에 세운 공룡 테마 실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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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해남공룡박물관

2026년 설 연휴, 아이들 데리고 갈 실내 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번에는 방향을 남쪽 끝 해남으로 돌려보셔도 좋겠습니다. 실제 공룡·익룡·새 발자국 화석이 깔린 바닷가 바로 옆에 세워진 해남공룡박물관은, “실내에서 편하게 즐기면서도 진짜 화석을 볼 수 있는” 국내에서도 드문 공룡 테마 자연사 박물관이에요.

올해 설 연휴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은 관람객에게 더 큰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해남공룡박물관에 입장하는 유료 관람객은 지불한 입장료 전액을 현장에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상 무료로 관람하고 지역 맛집·카페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매일 오후 2시마다 매직 서커스, 샌드아트, 풍선쇼, 버블쇼 같은 가족 공연과 연날리기·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 등 설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는 전통놀이 체험까지 더해져, 하루를 온전히 보내도 시간 아깝지 않은 설 명절 실내 여행 코스로 완성됐습니다. 해남공룡박물관이 올해 설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하나씩 짚어볼게요.

설 연휴 5일, 입장료 전액 환급

입장료 전액 환급
입장료 전액 환급

이번 설 연휴 해남공룡박물관의 가장 큰 포인트는 단연 ‘입장료 환급’입니다. 2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 동안 박물관을 찾는 유료 관람객이 지불한 입장료를 현장에서 100%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예요.

현재 해남공룡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군경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해남군민과 영유아, 고령자 등은 평소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이 유료 입장객들에게 같은 금액의 해남사랑상품권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해, 박물관 관람 후 인근 식당·카페·전통시장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하나 반가운 점은 평소 월요일 휴관이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2월 16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는 것. 설 연휴 일정이 애매하게 끊기는 분들도, 달력만 잘 맞추면 언제든 하루쯤은 해남공룡박물관을 코스에 넣을 수 있는 셈입니다.

오후 2시는 공연 타임, 밖에서는 전통놀이 풀세트

박물관 실내공연
박물관 실내공연

이번 설 연휴 동안 해남공룡박물관은 “아이들 심심할 틈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먼저 실내에서는 연휴 기간 내내 매일 오후 2시, 지하 1층 거대공룡실에서 매직 서커스, 샌드아트, 풍선쇼, 버블쇼 등 키즈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집니다.

밖으로 나오면 설 분위기를 살려주는 전통놀이마당이 대기 중입니다. 박물관 후문 주차장 일대에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처음 배우며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일부 날에는 페이스페인팅, 공룡 만들기 체험 키트, SNS 인증샷 이벤트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해남공룡박물관에서만 하루를 보내도 설 연휴 하루 코스가 꽉 찬 느낌입니다.

체험 위주의 일정이다 보니, 아이들 옷은 활동하기 편한 복장에 외투는 한 겹 여유 있게 준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야외 화석지 산책로는 겨울 바닷바람이 제법 세게 불 수 있어, 실내·실외를 번갈아 오가는 일정으로 체온 조절을 해주시면 더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설 연휴 해남 여행, 이렇게 묶어보세요

야외 야경
야외 야경

해남공룡박물관은 해남군 황산면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차로 30분 안팎 거리에 있는 땅끝전망대, 송호해수욕장, 두륜산·대흥사 등과 함께 하루 또는 1박 2일 코스로 엮기 좋습니다.

오전에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실내 전시와 야외 화석지, 설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오후에는 땅끝전망대에서 남해 바다를 바라보거나 대흥사 숲길을 산책하는 식으로 동선을 짜면,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만한 설 명절 남도 여행이 완성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은 보통 폐관 1시간 전이며 평소에는 월요일 정기 휴관이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월요일도 쉬지 않고 문을 여는 만큼, 날짜만 잘 맞추면 어느 날 방문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설 연휴에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으면 입장료 전액 환급에 각종 공연과 전통놀이까지 덤으로 따라오니, “실내 여행지+체험+지역 맛집 소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코스로 기억하셔도 좋겠습니다. 설날에만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공룡 여행, 올해는 TV 앞에만 앉아 계시기보다는 해남공룡박물관으로 한 번쯤 방향을 틀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문 사진 출처:ⓒ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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