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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여행 강원도태백 현지인 맛집 엄마손물닭갈비 황지연못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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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맛집 여행 강원도태백 현지인 맛집 엄마손물닭갈비 황지연못 식당

글&사진/산마루 251122

안녕하세요. 산마루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엄마손물닭갈비를 소개해 드릴게요.

저도 얼마 전 국내 맛집 여행으로 다녀온 강원도태백 황지연못 근처 현지인 맛집 엄마손물닭갈비 식당에서 물닭갈비로 식사하고 왔는데요.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던 것처럼 따뜻하고 푸짐한 한 그릇이라 마음까지 든든했답니다.

푸짐하게 차려 내온 물닭갈비 국물은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한 그릇을 뚝딱 비웠었는데요. 추운 날엔 더욱 생각나는 그런 집밥 같은 맛이었어요.

태백 엄마손물닭갈비

엄마손태백물닭갈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연못길 9

강원도 태백은 예로부터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고장이었어요. 한때는 우리나라 석탄 생산량의 대부분이 태백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 지역에서 전국으로 보급되기도 했었죠. 연탄의 주원료인 석탄을 캐기 위해서는 광부들이 지하 수백 미터 내려간 탄광에서 대부분 수작업으로 캐내어야만 했기에 작업자들은 늘 탄가루를 마시며 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더구나 모두가 어려웠던 1960~70년 대 시절이었기에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못 했던 것도 사실이었죠. 지하 막장에서 탄을 캐던 광부들의 넉넉지 못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엄두도 못 냈던 육류였어요.

그 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지역 대표 음식이기도 한 물닭갈비는 닭 한 마리 잡아 솥뚜껑을 엎어 놓고 농사지은 각종 채소를 넣은 뒤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끓여 먹었다고 하는데요. 양이 적으면 우동이나 라면을 추가로 넣어 끓여 먹었다고 해요.

오늘 강원도태백 현지인 맛집 황지연못 식당 엄마손물닭갈비에서 맛본 물닭갈비는 지하 막장에서 탄을 캐던 광부들의 목을 씻어 주었던 음식이었던 것이죠.

일반적인 닭갈비와는 달리 국물이 풍부하고,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리되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태백의 차가운 날씨에 딱 맞는 따뜻한 국물 요리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이번에 식사했던 태백 엄마손 물닭갈비는 태백 가볼만한 곳, 황지연못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특히 황지연못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뷰는 식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줘요. 다만 전용 주차장은 없고 식당 앞 도로변에 주차하거나 황지연못 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엄마손 물닭갈비의 주요 메뉴는 역시 물닭갈비!

가격대는 1인분에 11,000원으로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제공되니 가성비가 뛰어나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들도 신선하고 맛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답니다. 추천 메뉴로는 기본 물닭갈비 보통맛 외에도 매운맛 물닭갈비가 있으며 가격은 같더라고요.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했기에 채소와 닭고기만으로 배가 차지 않으면 국물에 우동면과 라면 사리를 추가로 넣어 먹었다고 했는데 그것 또한 별미였어요.

주문한 매운맛 물닭갈비가 탁자 위에 차려졌는데요. 솥뚜껑 처럼 둥글고 넉넉한 솥 바닥에는 닭고기를 토막쳐 깔고 그 위에 깻잎, 쑥갓, 팽이버섯, 대파, 양배추, 강원도 감자, 떡 사리를 넣고 특수하게 제조된 양념장을 넣고 육수를 부어 내왔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만 들어도 좋았는데 신선한 채소 덕분에 비주얼도 엄지척이었죠.

한소큼 끓인 뒤 채소부터 건져 먹어 보았는데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국물의 맛이 정말 일품인데, 특히 야채와 고기가 함께 어우러져 진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었어요.

고기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 한 입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야채도 고기가 숨이 죽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죠. 또한, 물닭갈비는 일반적인 닭갈비와는 다르게 국물이 많아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어느 정도 먹다가 우동면과 라면 사리를 추가해서 끓여 먹었는데 이게 또 신의 한수였어요. 마지막으로 자박하게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고소한 마무리 볶음밥이 또 다른 맛집 여행으로 인도해 주었죠.

이런 식사 자리에 막걸리 한 잔 빠질 수 없겠죠. 곤드레 생 막걸리 한 잔과 함께 푸짐한 점심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우리 일행이 주문했던 매운맛은 적당히 얼큰해서 좋았는데 조절이 가능하고, 아이나 매운맛을 잘 못 드시는 분이 있으면 ‘순한맛’으로 주문하면 되니 참고해 주세요.

태백 현지인 추천 맛집 엄마손물닭갈비에서 식사를 즐긴 후에는 황지연못을 산책했어요. 이곳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아름다운 경관과 황부자 영감의 전설이 깃든 태백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태백에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도 가까이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고, 한 달 뒤에는 태백 눈꽃축제도 열린다고 해요.

2026 태백산 눈 축제 구경을 위해 강원도 태백에 오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셔야 할 엄마손물닭갈비!

물닭갈비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내돈내산으로 엄마 손맛을 제대로 느껴 보았던 태백의 맛집, 엄마손물닭갈비에서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물닭갈비 맛의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포장 판매도 하고 있어요.

다음에 또 다른 맛집 후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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