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대전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첫째,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둘째,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약 14.5km에 이르는 이 황톳길은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울창한 숲과 함께하는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셋째,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로와 스카이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이 가득한 곳이다. 자연사관, 천체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처럼 대전은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명소들로 가득하다. 이번 주말, 대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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