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국내에는 다양한 아쿠아리움이 있어 해양 생물의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방문해볼 만한 세 곳을 소개한다.

첫째, 제주 아쿠아플라넷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에 위치한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약 500종, 2만8천 마리의 해양 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 메인 수조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해녀 물질 시연과 같은 제주 특유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둘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최대 상어 서식지로, 17종 110여 마리의 상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다의 소’라 불리는 매너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도심 속에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셋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이곳은 약 650종, 5만5천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람 동선이 840m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벨루가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벨루가 존이 인기 있다.
이러한 아쿠아리움들은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의 데이트, 아이들의 체험 학습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방문 전 각 아쿠아리움의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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