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노들섬서 ‘도서관부터 공연까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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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노들섬은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사진: 노들섬(ⓒ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홍길동)
사진: 노들섬(ⓒ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홍길동)

노들섬가는 서점과 도서관의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기거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에는 카페와 집필실이 마련되어 있어 독서와 글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브하우스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려 음악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신 공연 일정은 노들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빛노들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데크와 함께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노들섬은 이 외에도 갤러리, 식물공방, 음식문화공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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