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시티투어’ 수원 김치폭탄통닭 맛집 위치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소개된 수원 김치폭탄통닭 맛집 위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조혜련, 허경환이 도심에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이동 중 미미는 “SNS를 보면서 단서를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지난번에도 그러다 실패하지 않았냐. 제작진이 SNS까지 속일 줄 몰랐다”고 말했다.

첫 번째 핫플로 이동하던 중 조혜련과 허경환이 합류했다. 허경환은 “고경표와 ‘백패커2’를 함께했다. 응원도 할 겸 나왔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송은이가 우리 회사 대표다.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첫 번째 장소는 김치폭탄통닭을 판매하는 가게였다. 치즈와 김치가 가득한 통닭을 본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혜련은 “김치와 통닭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포크를 2개씩 주는 게 오래 경험을 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다”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송은이가 “이 거리에서는 원래 이렇게 준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75cm 크기의 파르페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압도적인 크기에 조혜련과 허경환은 연신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조혜련이 “먹기가 좀 번거롭다”고 했고, 고경표 역시 “실제로 판매할 때도 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먹을까 싶다”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냉면 꼬치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특이한 메뉴에 유재석은 쉽게 믿지 못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여기는 진짜 같다”고 확신했다. 이에 송은이가 “모든 가게가 다 진짜라고 하지 않았냐. 방송을 성의 있게 해봐라”라고 농담했다.

최종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고, 출연진은 첫 번째 핫플을 가짜로 선택했다. 선택이 적중하자, 이들은 환호하며 서로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제작진은 출연진을 속이기 위해 13년째 운영 중인 통닭집에 ‘김치폭탄통닭’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등록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메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 셰프가 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97-1에 위치한 ‘수원통닭’은 김치폭탄통닭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2시~오전 12시다.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따르면 “음식이 맛있어요”, “친절해요”, “가성비가 좋아요”, “양이 많아요”, “재료가 신선해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옛날통닭,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치킨, 왕갈비통닭, 왕반치킨, 그리고 김치폭탄통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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