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 5곳
- 구경할 것 많은, 경기 이천 ‘이코복스커피 이천시몬스테라스점’
- 빵지순례할 만한 대형카페, 양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가스’
- 낮에는 유럽의 테라스를, 밤에는 다이닝 홀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룸’
- 격식 차리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프렌치, 성수 ‘매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아주 큰 기념일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데이트를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데, 행복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케이크와 맛집들의 예약이 몇달 전부터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 예약해도 늦었어요!” 라는 말이 많지만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분위기, 맛, 두마리 토끼를 잡은 크리스마스에 놓치고 싶지 않은 크리스마스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구경할 것 많은, 경기 이천 ‘이코복스커피 이천시몬스테라스점’
시몬스테라스 내에 위치한 압구정 본점을 두고 있는 로스터리 카페 ‘이코복스커피’. 세 가지 종류의 블랜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커피도 훌륭하지만 꾸덕하고 진한 ‘치즈케이크’와 당근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당근케이크’가 인기다. 건물도 크고 넓으며 식물 인테리어도 아름다워 드라이브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0:00 ~ 20:00 (금,토,공휴일 21:00까지)
- ✔가격
에스프레소 5,300원, 아메리카노 5,300원, 바닐라 라떼 6,500원
빵지순례할 만한 대형카페, 양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최상급 프랑스산 밀가루와 유기농 호밀가루 등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프레첼, 앙버터 등 빵류부터 케이크와 디저트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창가 자리에서는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10:00 ~ 22:00
- ✔가격
연유바게트 5,300원, 천보산 메아리 7,000원, 호두찰빵 5,800원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가스’
디너에만 운영이 되는 ‘기가스’는 현대적인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밭을 일구어 100% 친자연적으로 생산된 식재료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매 음식마다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코스 시작부터 끝까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8:00 – 19:30 일, 월 휴무
- ✔메뉴
크리스마스 메뉴 250,000원, 디너코스 140,000원
낮에는 유럽의 테라스를, 밤에는 다이닝 홀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룸’
야외와 실내가 공존하는 ‘테라스룸’은 밤, 낮으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큐레이터들이 직접 엄선한 음악과 유럽의 주류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해외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커다란 트리와 소품으로 벌써부터 한창이라고 하는데. 음식과 커피, 와인, 칵테일을 좋아하고 특별한 날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선택해 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새벽 24:00 월요일 휴무
- ✔메뉴
테라스룸 베어 티라미수 15,000원, 유러피안 샐러드 28,000원,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 30,000원
격식 차리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프렌치, 성수 ‘매튜’
한식 파인 다이닝 밍글스 헤드 셰프를 지낸 이원석 셰프의 레스토랑. 셰프 본인의 영어 이름을 걸고 만든 이 공간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계절마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코스를 구성하는데, 메추리의 부드러운 가슴살과 다릿살을 구워 낸 뒤 팬에 남은 육즙과 와인을 활용해 만든 소스가 제공되는 메추리 요리가 인기 있다. 코스와 더불어 와인 페어링 가격까지 합리적인 것이 장점이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B·T 15:00 – 18:00), 일·월요일 휴무
- ✔가격
디너 코스 115,000원, 런치 코스 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