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오늘 中 출시…실적 반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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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이 ‘A3: 스틸얼라이브’를 16일 중국 현지에 출시했다. 지난 연말부터 판호를 받은 넷마블의 게임 라인업이 하반기 속속 중국에 진출하면서 실적 반등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A3: 스틸얼라이브 중국홈페이지 갈무리]

A3: 스틸얼라이브의 현지 퍼블리싱은 넥스트조이가 맡았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이데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국내에는 2020년 출시됐다. 과거 2002년 넷마블 지식재산권(IP) PC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A3’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A3 외에도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들을 담금질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의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은 9월에, ‘제2의 나라’는 추가 개발 후 4분기 말 선보인다.

일곱 개의 대죄는 누적 판매량 3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IP이고 제2의 나라는 출시 후 첫 달 일매출 30억원 수준을 기록한 흥행작에다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글로벌 IP라는 점이 기대 요소다.

넷마블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석기시대 :각성’은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현지 1위 게임사 텐센트가 서비스할 예정인데다 같은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신석기시대’의 경우 지라프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매출 20위권 안에 안착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석기시대: 각성’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샵 타이탄’을 지난 4월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일곱 개의 대죄’와 ‘제2의 나라’는 사전 등록을 받고 있고 목표치인 500만 명 이상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스톤에이지 IP 게임의 내자판호를 발급받은 것을 시작으로 총 6종의 게임에 대해 내자·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보고서에서 “6월 ‘신석기시대(중국)’, 7월 ‘신의탑’ 성과로 3분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면서 “판호를 받은 게임들이 연내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 성과에 따라 주가와 실적 모두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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