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 대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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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SK해운의 일부 사업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HMM은 전 거래일 대비 2680원(14.35%)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됐다.
앞서 SK해운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는 SK해운 일부 자산 및 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MM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매각 주관은 모건스탠리와 에버코어가 맡았다. HMM은 내달 중순까지 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계약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매각 대상은 ▲원유 탱커선 ▲액화석유가스(LPG)선 ▲벌크선 사업부 등 SK해운의 소유 선박 및 사업부, 일부 영업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SK해운이 운영 중인 선대는 원유선 22척, LPG선 14척, 벌크선 10척 등으로 구성돼 있다
HMM은 “SK해운 일부 자산 인수 등과 관련해 지난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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