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롯한 9개 지역에 게임 출시
내년 1분기 유저 테스트로 게임성 검증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겸 개발사인 VNGGames(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이다.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협업한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VNG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굵직한 게임들을 베트남에 선보인 바 있다. 모회사인 VNG는 20여 년간 여러 장르의 PC 및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VNGGames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내년 1분기 글로벌 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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