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수협 시작 햇김 생산 본격
30일 진도수협을 시작으로 2025년산 햇김 생산을 시작했다. 2025년산 햇김은 전라남도 진도군을 시작으로 해남, 신안, 완도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출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최근 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원료인 물김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내수·수출시장에 안정적으로 원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그간 2700ha 규모 신규 양식장 개발, 김 종자 분양, 고수온 내성 종자 개발 등 수급 안정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달부터 햇김 출하가 본격 시작하면서 김 수급 상황은 차츰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여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김 생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예년과 비슷하게 햇김이 생산될 예정”이라며 “양식어가에서는 품질 좋은 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생육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고, 정부는 국민들이 부담 없이 김을 소비할 수 있도록 계속 수급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 뒤흔든 ‘명태균 의혹’에서 자유로운 한 사람은…
-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 30일 오전 8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서 응급환자 발생…열차 지연
- ‘이재명 영입인재’의 폭로로 ‘불법대선’ 군불 때는 민주당? [정국 기상대]
- “가난女 데려다가 출국 직전까지…” 쾌락관광 만끽하는 남자들
- [속보]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7400억원…전년비 38.3%↓
- 환경공단 ‘그린에너텍’ 참가 기업 해외 진출·판로개척 상담
- [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장중 2600선 붕괴
- ‘보수 책사’ 윤여준 만난 이재명 “여야 적대 감정 회복 안돼…길 열어달라”
- 뱅크샐러드 대출 쿠폰 1년 만에 40만명 이용…중개건수 629%↑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