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자무역 거래 활성화 및 무역금융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금융상품 개발 ▲융·복합 제휴 사업추진 ▲양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 8월 Ess-Docs를 활용해 디지털 무역금융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ss-Docs는 국제무역 거래에 있어 수출입 기업, 해운선사, 은행 등이 참여해 전자문서를 생성, 유통 관리하고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상생을 위한 협업관계 강화는 물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묶고 속옷 벗기더니 “빨리 끝내자”…막장까지 간 초등생
- ‘이재명 영입인재’의 폭로로 ‘불법대선’ 군불 떼는 민주당? [정국 기상대]
- ‘흑백요리사’ 이영숙, 빚투 터졌다…”14년째 1억 안 갚아”
- “가난女 데려다가 출국 직전까지…” 쾌락관광 만끽하는 남자들
- 여의도 뒤흔든 ‘명태균 의혹’에서 자유로운 한 사람은…
- 국산 1호 블록버스터 ‘짐펜트라, 나야 나’…美서 직접 챙긴 셀트리온 서정진
- 발란, 고이비토와 중고 명품 사업 전략적 제휴…”신성장 동력 확보”
- [특징주] 금양,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에 9% ‘급락’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고상호, 대통령실 핵심 멤버로 뭉친다
- ‘빚 갚기용’ 주식연계채권 발행 증가…하이브 최대 4000억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