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과 CJ ENM 채널 tvN 드라마 유튜브 공식 계정이 해킹됐다.
20일 오전 tvN과 티빙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채널명이 리플(ripple)로 변경됐다. 이날 오후 일부 정상화됐지만 기존 영상 콘텐츠 복구는 아직이다. 리플은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송금 프로젝트 중 하나다.
CJ ENM과 티빙 측은 “채널 해킹을 인지하고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중”이라며 “채널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심되는 영상이나 링크가 있능 게시물을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이용자들에 공지했다. tvN 드라마 유튜브 구독자는 711만명, 티빙은 98만6000명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결선투표’ 할 말 없다…당원 동지들, 누구 찍든 꼭 투표해달라”
- 서울 송파구서 40대 자산가 납치…10시간 끌고 다니며 강도질한 일당
- [현장] ‘선비의 고장’ 영주서 TK 일정 시작한 한동훈…주말인데도 지지자 몰려
- ‘파묘’ 후 조상 유골 토치로 태우고 돌멩이로 빻아 화장한 시어머니·며느리
- 김두관 “제왕적 총재 1인 정당…김대중·노무현 정신 훼손” 이재명 직격
-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넘고 150만 돌파
- 대통령실 “음주운전 선임행정관 직무 배제…법에 따라 조치 예정”
- 중국서 폭우로 고속도로 다리 무너져…11명 사망·30여명 실종
- 중국서 폭우로 고속도로 다리 무너져…11명 사망·30여명 실종
- 단독 출마 조국, 당대표 연임 확정…찬성률 99.9%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