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연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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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이미지. [사진=KT]

KT는 지난 1년 간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지니TV 올인원 사운드바와 KT WiFi 6D, 하이오더2 등 세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외형적인 스타일링을 넘어 고객과 고객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숨겨진 고객 니즈를 발굴해 디바이스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결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KT 측 설명이다. 일본 굿 디자인과 유러피언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도 연이어 수상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최신 기술과 기계의 총합인 디바이스도 결국 사람이 쓰는 것 인만큼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드는 디자인을 도입했다”며 “기술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넘어 사용자 중심 디바이스 디자인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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