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국내 주요 대학 ‘IT 보안 실습 서비스’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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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라온시큐어가 국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자사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인 ‘라온 메타데미’의 공급을 확대한다.

라온시큐어가 국내 주요 대학에 IT보안 실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라온시큐어]

18일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연세대학교, 충북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4개 대학교와 ‘라온 메타데미’의 IT 보안 실습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라온 메타데미’는 현재 개강한 1학기부터 4개 대학교의 IT 보안과 관련한 교과 과정에 바로 적용된다.

라온시큐어가 공급하는 ‘라온 메타데미’는 IT 보안 관련 주요 교과 과정을 이론과 실습으로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습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습생은 언제 어디서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IT 보안 실습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개별 메타버스 공간에 가상 서버를 제공받아 실제 운용 서버로 진행하는 IT 보안 실습과 동일한 실습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주요 대학들은 기존 IT 보안 교육 과정에서 활용 중인 라온시큐어의 실습형 해킹·보안 교육 서비스 ‘라온 CTF’에 ‘라온 메타데미’를 새로 추가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습 기회가 더욱 많아진 학생들의 IT 보안 전문성과 숙련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라온 메타데미의 4개 대학교 공급을 계기로 전국 대학교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 및 유관 학과에 IT 보안 실습 서비스의 공급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라온 메타데미를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서비스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연세대학교 교수는 “라온 메타데미가 IT 보안 실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온 메타데미를 적극 활용하여 보안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권 충북대학교 교수는 “기존에 IT 보안 교육 과정에서 활용 중인 ‘라온 CTF’에 ‘라온 메타데미’를 추가함으로써 IT 보안 실습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라온 메타데미 활용을 통해 보안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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