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을 1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직관적인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 플레이와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가 결합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금까지 쿠키런 세계관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마녀의 존재와 쿠키의 탄생, 그리고 쿠키들이 마녀의 성을 탈출하기 전의 모험 이야기를 높은 수준의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들의 보이스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1000여개의 데코 아이템을 활용한 공간 꾸미기, 쿠키 및 주민 캐릭터를 수집하는 컬렉션 요소, 미니게임이 가미된 보스전 등 풍성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출시 시점에는 1000개의 레벨과 마녀의 주방, 그랜드 캐비닛 호텔, 시럽의 정원 등 총 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각 에피소드마다 스토리를 이끄는 신규 오리지널 쿠키가 등장하며, 개발사는 이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50개의 퍼즐 레벨과 1개 챕터의 스토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쿠키런 시리즈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AR필터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