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하는 ‘킹덤: 왕가의 피’를 오는 3월 5일 출시한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에 기반한 게임으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전투를 구현했다.
회사 측은 앞서 구글 CBT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하며 킹덤: 왕가의 피의 게임성을 가다듬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모바일∙PC 등에서 UI, UX 구성의 막바지 개선 작업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담금질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강형석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PD는 “킹덤: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품질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킹덤: 왕가의 피는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