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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쿨링‧케이스 브랜드 ‘실버스톤’ 국내 정식 발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쿨링·케이스·파워 솔루션 전문 제조사 실버스톤과 국내 유통 협약을 맺고 서버 케이스 및 쿨러 8종을 출시한다.

실버스톤은 200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데스크톱, HTPC 케이스, 랙마운드 섀시, 파워 서플라이, 쿨링 솔루션 등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고성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 및 서버 현장에 맞춰 1U에서 4U 폼팩터까지 다양한 랙마운트 케이스를 공급한다. 4베이부터 20베이의 하드 드라이브와 리던던트 파워서플라이, 고성능 서버 쿨러, 랙 장착용 레일 슬라이드 등을 제공한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고성능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실버스톤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 하이엔드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SI-EEB 메인보드 폼팩터를 지원하는 5U 랙마운트 서버 케이스 SST-RM51 (사진=한미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실버스톤 제품군은 5U 랙마운트 서버 케이스 SST-RM51, 4U 랙마운트 서버 케이스 SST-RM400, 슬라이드 레일 키트 SST-RMS05-22, 인텔 LGA4677용 CPU 쿨러 SST-XE04-4677V 등 8종에 달한다. 이후 마이크로닉스는 국내에 선보일 실버스톤 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SST-RM51은 멀티 프로세서용 SSI-EEB 메인보드 폼팩터를 지원해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에 호환된다. 180mm PWM 컨트롤 지원 쿨링팬 2개, PCI x8 슬롯, 슬라이딩 레일 설치 홀, 3.5인치 드라이브 케이지 등이 지원된다. 360mm 수랭 라디에이터도 장착할 수 있다.

SST-XE04-4677V는 인텔 LGA4677용 CPU 쿨러로 4U 폼팩터 서버에 최적화됐다. 최대 270W TDP CPU를 지원하며 듀얼 볼 베어링 쿨링팬으로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높다. PWM 기능으로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써멀 컴파운드가 사전 도포돼 바로 장착할 수 있다.

실버스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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