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만 레벨업’이 OTT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이다.
지난 1월 7일부터 국내외 TV 채널 및 OTT에서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순차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등의 TV 채널과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라프텔 등이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구글 트랜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13이었던 ‘나혼자만 레벨업’에 대한 관심도는 6일 41, 7일 100까지 치솟으며 절정에 달했다. 이후 8일 77, 9일 63, 10일 47로 하락 중이다.
‘나혼자만 레벨업’은 웹소설로 탄생한 이후 웹툰으로 탄생하여 143억뷰를 기록하며 국내 웹툰을 전 세계에 알린 작품 중 하나다. 특히 미국 온라인 청원사이트 change.org에서 ‘니혼자만 레벨업’의 애니메이션화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고 해당 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2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글로벌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기대해 왔다.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화 요구가 커진 가운데 ‘나혼자만 레벨업’은 지난해 7월 ‘소드아트 온라인’, ‘일곱개의 대죄’ 등을 제작한 일본의 A-1 픽쳐스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을 기쁘게 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나혼자만 레벨업’ 시즌1은 30분 분량으로 총 12화로 구성된다.
한편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은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올해 1분기로 출시가 연기된 상태다. 그러나 공개된 애니메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