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경험 있는 미혼 남녀 과반 “비밀 연애 해 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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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미혼남녀 과반 이상이 주변에 알리지 않고 비밀연애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식당에서 연애하는 남녀 자료 사진, 해질녁에 데이트하는 남녀 / KieferPix-shutterstock.com, Antonio Guillem-shutterstock.com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비밀연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 과반(65.7%)이 비밀연애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밀연애를 하게 된 이유로는 ‘내가 비밀로 하고 싶어서’(26.9%)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질 것 같아서’(21.8%), ‘공사 구분을 위해서’(17.3%), ‘상대방이 비밀로 하길 원해서’(13.7%) 등의 사유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밀연애를 해 본 이들의 절반 가까이(46.7%)는 비밀연애를 들킨 경험이 있었다. 비밀연애를 들킨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데이트를 목격해서’(51.1%·중복응답), ‘거짓말을 잘 못해서’(29.3%),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해서’(20.7%) 등의 순이었다.

비밀연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이들(39.7%)은 ‘연인과 당당하게 만나고 싶어서’(62.2%) ‘어차피 들킬 것 같아서’(21.0%), ‘상대방과 오래 만나고 싶어서’(8.4%) 등의 이유로 비밀연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밀연애를 선호한다고 밝힌 이들(32.3%)은 ‘주변 사람들의 참견이 싫어서’(42.3%), ‘이별할 때 타격을 덜 받기 위해서’(17.5%), ‘금방 헤어질 수도 있어서’(17.5%)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66%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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