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차로 밥 샀는데 2차 안 사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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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식당, 술집 등에서 1차로 계산을 했을 때 2차로 방문한 곳에서 계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내가 1차 사면 2차는 네가 사야 하는 거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

식사하는 사람들 자료 사진 / DisobeyArt, simona pilolla 2-shutterstock.com

글쓴이는 “내가 1차를 샀다고 해서 남이 꼭 2차를 사야 한다는 법은 없다. 눈치껏 사회생활하고 양심, 센스 있는 사람은 ‘오 고마워’ 하면서 1차 식당 나오는 순간 ‘2차는 내가 살게’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 눈치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 거지 마인드인 소수 애들은 일어날 때도 빌지(영수증)를 안 찾는다. 원래 느린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계산대 나란히 가서 점원이랑 얘기 할 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멍 쳐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차는 그냥 얻어 먹고 2차는 반값 내긴 한다. 의외로 정말 내기 싫어서 그런 게 아닌 두뇌 회전력, 센스, 눈치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놀라워했다.

글쓴이는 “이런 친구들은 계산 전에 확실하게 미리 송금하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안 만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알렸다.

또 “나 같은 경우는 얻어 먹었으면 미리 2차는 내가 산다고 말하거나, 지인보다 먼저 일어날 때 카드를 꺼낸다. 내가 얻어먹은 만큼 나도 사겠다는 걸 보여준다”고 자신은 양심 있게 행동한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인간관계에서도 센스, 양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거지 근성은 손절이 답이다”, “가만히 멀뚱멀뚱 서 있는 게 최악이다. 고맙다는 말도 안 하면 만날 필요 없다”, “계산이 흐린 사람과는 가까이 안 만나는 게 좋다”, “나 같은 경우는 한 번 그러면 조용히 내가 다 계산하고 다음부터 절대 안 만난다”, “돈이 없으면 약속을 잡지 말아야지” 등 글쓴이의 의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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