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누구나 다 처음이 있기 마련인데요. 여기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받은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집사의 뽀뽀에 처음에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가 잠시후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아닙니까.
자신에게 사랑과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해준 집사에게 조심스럽게 앞발을 들어 올려 톡톡하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사로부터 뽀뽀를 받고 어쩔 줄 몰라하는 아기 고양이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집사는 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있는 아기 고양이가 귀여워도 너무 귀여웠던 모양입니다. 한참 동안 뚫어져라 빤히 아기 고양이를 바라보던 집사.
잠시후 집사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조심스럽게 아기 고양이에게 얼굴을 들이밀면서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를 했는데요.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뽀뽀라는 것을 받아본 아기 고양이는 정말 상상 그 이상의 반응을 보여 집사를 웃음 짓게 만들었죠.
아니 글쎄, 처음에 어리둥절해 하던 아기 고양이가 앞발을 쭉 뻗어 집사의 어깨를 툭툭 치더니 또 뽀뽀해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집사의 애정이 가득 담긴 뽀뽀가 기분이 무척 좋았던 모양입니다. 자기에게 또 뽀뽀해줄 수 없냐며 집사의 어깨를 계속 두드리는 아기 고양이.
아무래도 아기 고양이가 집사의 뽀뽀에 흠뻑 빠진 모양입니다. 짤막한 앞발로 집사의 어깨를 두드리며 또 뽀뽀해달라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귀여울 따름인데요.
이처럼 동물이라고 할지라도 똑같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는 사실, 그 마음은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작고 귀여움”,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 정말 사랑스럽네”, “너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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