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무순위 줍줍 1가구 출격, 분양가는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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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무순위(줍줍) 청약 물량이 나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모형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1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해당 아파트는 사당3구역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 높이의 11개 동으로 구성됐다. 총 514가구 규모로 2021년 6월 이미 입주를 완료한 단지다. 이번 청약 물량은 계약이 취소된 잔여분이다.

청약조건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 의무도 부과되지 않는다. 따라서 당첨자가 세입자를 받아 분양 대금을 마련하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분양가는 약 7억 9000만 원으로 책정됐으다. 하지만 전세가는 이미 8억 원을 초과하고 있다. 지난달 같은 타입의 아파트가 16억 원에 실거래됐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무려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청약 당첨자는 10월 4일 발표된다. 당첨 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인 약 79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도보 5분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밀집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어 입지 조건이 좋다.

2019년 최초 청약 당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최고 경쟁률은 1123대 1을 기록했고, 평균 경쟁률도 203대 1에 달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 또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치열해지는 청약 경쟁.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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