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바닥에 눌러 붙은 리트리버 /. Nicola Booth
오랜만에 산책하러 나왔는데 집사가 집에 돌아가려고 하자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시후 정말 생각지 못한 돌발 행동으로 집사에게 자기는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의사 표시를 전달했는데요.
과연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의사를 집사에게 표시했을까. 그건 바로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죽은 척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에 돌아가기 싫다며 거절 의사 표시하는 리트리버 /. Nicola Booth
사연은 이렇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공원을 산책하던 니콜라 부스(Nicola Booth)는 우연히 바닥에 드러누워서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보게 되는데요.
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이름은 엘시(Elsie)라고 합니다. 녀석은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집사를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죽은 척 연기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정말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골든 리틜버 강아지가 아닌가요. 보고 또 봐도 못 말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어떻게 해서든 집에 들어가기 싫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잔머리를 굴려서 행동했습니다.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있으면 집에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인데요.
죽은 척 열연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웃기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산책을 더 하려고 꼼수를 부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아무리 집사가 녀석을 일으켜 세워보려고 해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조처럼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바닥에 드러누워서 일어날 생각하지 않는 리트리버 /. Nicola Booth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녀석을 놔두고 집에 가는 시늉을 하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집사가 다시 뒤돌아서 자신에게 다가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바닥에 누워서 항의 아닌 항의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급기야 녀석이 좋아하는 간식을 내밀어도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맞습니까. 과연 집에는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자기 집에 안 들어가겠다며 바닥에 눌러 붙은 리트리버 /. Nicola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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