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주름은 보톡스로 감춰도 손은 나이를 못 숨긴다”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이 얼굴 피부에는 공을 들이지만 손 피부는 등한시한다는 뜻이다.
손끝이 부르트고 갈라져도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핸드크림을 발라도 손등이 쩍쩍 갈라진다면 좀 더 특별한 케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번에 ‘아기 손’으로 만들어줄 간단한 홈 케어 방법을 소개하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1. 각질 제거
설탕과 올리브 오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자.
설탕 2스푼에 올리브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섞어준 다음 손등과 손바닥에 문지른다.
주당 4회 정도 시도하면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
2. 장갑 끼고 수면하기
코코넛 오일 또는 비타민 E가 들어간 로션을 듬뿍 바른 뒤 깨끗한 양말이나 천으로 된 얇은 장갑을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면 좋다.
장갑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고 밤새도록 손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것이다.
3. 오일 마사지
허브 중에서도 로즈메리 성분이 함유된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면 쩍쩍 갈라진 피부를 메워줄 수 있다.
특히 로즈메리는 자연 방부제 역할을 해 세균 감염도 막아줄 수 있다.
마사지한 후 장갑을 30여 분 착용하고 따뜻한 물로 손을 씻으면 된다.
4. 버터 마사지
버터가 함유한 지방은 건조한 피부에 특효 처방이 될 수 있다.
버터를 손에 충분히 바른 후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장갑을 착용하고 수면하면 더 좋다.
5. 바셀린
바셀린 반 스푼에 설탕을 적당량 뿌려 함께 섞어준다.
이를 손끝에 강하게 문지른 후 뜨거운 물로 씻어주면 불필요한 각질은 떨어져 나가고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줄 수 있다.
6. 레몬즙과 꿀
레몬즙과 꿀,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손에 마사지한다.
이대로 5분에서 10분 정도 가만히 둔 후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건조한 피부뿐만 아니라 변색한 손톱도 되돌릴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 방법을 매주 2번 정도 시도하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7. 아보카도와 설탕
아보카도와 설탕 한 스푼을 섞는다.
아보카도의 수분과 지방이 피부에 즉시 영양을 공급하고 설탕은 각질을 제거해줄 것.
비누 없이 미지근한 물로만 씻어내면 달라진 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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