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온누리상품권 ‘100억 원’ 기부해 취약계층·전통시장 동시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결식아동, 자립 지원 청년 등에게 전달되는 10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한다.
4일 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10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발맞춰 전국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금융이 기부하는 10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자립 지원 청년 등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신한금융이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동시에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및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만 5억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26일 진옥동 회장 및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의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금을 모금해 봉사활동까지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5억 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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