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의 남다른 팬사랑 재조명
마마무 멤버 솔라의 남다른 팬 사랑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규모가 대단한 마마무 솔라 키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솔라가 지난 3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마지막 공연 후 무무(마마무 공식 팬덤명)들과 만난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솔라는 키링이 주렁주렁 매달린 가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형 키링에 쌓여 가방은 보이지도 않을 정도다.
첫 공연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받은 키링 다 달고 나타나
솔라는 팬들에게 가방을 소개하며 “이 가방으로 말할 것 같으면”이라며 “(뮤지컬) 공연 시작했을 때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무무들이 준 키링 인형을 다 단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어도 수십 개는 될 것 같은 키링들 때문에 가방은 들기도 힘들 정도였다. 솔라는 “이거 거의 덤벨이다”라며 스쿼트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선물을 그냥 보관만 할 수도 있지만 하나하나 모아 가방에 직접 달고 등장한 정성에 무무들은 감동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팬 사랑이 남다르다”, “선물한 팬은 너무 기쁠 듯”, “저러니 롱런하지”, “실력만 좋은 줄 알았더니 인성도 좋구나”, “팬 할 맛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라는 2014년 그룹 마마무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Mr.애매모호’를 발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그는 마마무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다.
마마무는 데뷔 후 ‘음오아예'(Um Oh Ah Yeh)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특히 뛰어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컬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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