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오는 23일부터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 따르면,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13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향기 나는 식물을 노즈워킹하며 숲을 걷고, 솔방울 등 향기 나는 자연물 주머니를 만드는 ▲노즈워크 숲 산책, 맨발로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신체 활력 및 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너와 나 맨발 걷기, 반려인이 직접 반려동물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펫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 요금은 2만 원이고, 하루 최소 10~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별도 일정으로 수시 모집한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첨부된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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