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식가 치와와 ‘타마오’ 온라인서 화제
맛있는 간식만 보면 희번득하게 눈을 뒤집으며 흥분하는 ‘먹짱’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와와 강아지 타마오를 소개했다.
큰 눈망울이 순해 보이는 장모 치와와 타마오는 작은 몸집과 달리 의외로 대식가라고 한다.
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바로 달달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견주가 고구마 한 조각을 꺼내자 타마오의 표정은 순식간에 무표정에서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금방이라도 침이 떨어질 듯 입을 쩍 벌리고 눈의 흰자가 보일 정도로 크게 뜬 녀석의 모습은 “난리 치기 전에 빨리 내놔”라는 듯하다.
타마오, 다양한 표정으로 스타견 등극
이런 녀석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달콤한 여름 별미 수박을 먹는 모습은 마치 먹잇감을 포착한 사나운 짐승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타마오의 ‘먹짱 모먼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표정 부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래 사진으로 귀여운 타마오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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