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욕심 없다던 ‘유명 가수’가 안재현·서인국 앞세워 다시 내놨다는 ‘비장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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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서인국이 이번 케이윌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만나 못다 이룬 사랑을 이야기한다.

(왼쪽) 서인국과 (오른쪽) 안재현 사진 / 뉴스1

지난 18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서는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이 10여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다. 이후영상 말미쯤 둘의 얼굴이 천천히 가까워지며 마치 입술을 맞대려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동시에 서인국이 “보고 싶었어”라는 대사를 남기며 영상은 끝이 난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분량의 해당 티저 영상은 19일 오전 8시 50분 기준 조회수 39만 회를 기록하며 공개 하루 만에 큰 화제를 불러왔다.

‘내게 어울리는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장면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케이윌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의 후속편이다.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도 안재현과 서인국이 출연하며 추가로 그룹 씨스타 출신 다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임과 동시에 안재현과 다솜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인 사이였다. 뮤직비디오 장면 중간에는 서인국이 마치 다솜을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돼 로맨스물에서 많이 보이는 흔한 삼각관계 이야기를 그려낸 것처럼 보였다.

여기서 반전 결말이 드러난다. 영상 말미 서인국은 다솜과 안재현의 결혼사진을 찢고 자신의 사진과 안재현의 사진을 이어 붙이며 짝사랑 상대가 다솜이 아닌, 안재현이었음이 밝혀진다.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충격적인 반전 결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화제 되며 케이윌은 ‘월드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케이윌은 지난 14일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해 해당 별명을 해명하기도 했다. 대성은 케이윌과 함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월드게이’ 별명을 언급하자 케이윌은 “나 말고 서인국이 월드게이”라고 다급히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케이윌은 “가수가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게 성과를 떠나 가수의 본질”이라며 “너무 성공에 집착하지 말자”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집대성’에 출연해 다급히 해명하는 케이윌 / ‘집대성’ 유튜브 채널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공에 집착하지 말자더니 안재현, 서인국 데리고 ‘월드게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다시 꺼내들다니 반칙이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케이윌은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노래가 없어’를 포함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더 웨이’를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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