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페이지도 떴다…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 유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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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 소문이 끊이지 않던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지원페이지가 공개됐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렌더링 / IT 매체 새미팬즈

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지난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지원 페이지가 라틴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것을 보도의 근거로 들었다. 이 페이지는 현재(13일)도 접속 가능하다.

최근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한 유출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왔다. 지난달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고, 지난주에는 주요 특징들이 유출된 바 있다.

이후 인도 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s)이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인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원 페이지의 발견은 이 제품이 곧 공개 및 출시될 것임을 의미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47mm 크기의 단일 버전으로 될 예정이며, Wi-Fi와 셀룰러 연결이 가능하다. 모델 번호는 SM-L705F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지원페이지 내부 모습 / IT 매체 샘모바일

또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펜타 코어 CPU와 3nm 공정으로 제작된 칩셋, 3000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 티타늄으로 만든 본체, L1+L5 듀얼 주파수 GPS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위 정보들은 삼성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다.

최근 IT 업계들은 삼성이 다음 달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FE,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링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에 대한 이 모든 정보들은 스마트 기기에 관심이 많은 누리꾼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의 공식 발표가 어떤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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