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로 꽉 찼다.
임영웅은 콘서트장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열기구에 탑승했다.
지난 25일 임영웅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에서 “팬들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열기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 도중 2층 관객석을 향해 “공연장이 너무 커서 잘 안 보이셨죠?”라고 걱정하며 “태어나서 열기구를 처음 타 무섭지만, 가까이서 눈 맞추러 간다”며 열기구에 올랐다.
그러면서도 “절대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 된다”며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열기구에 오른 임영웅은 2층 관객석에 앉아 있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사랑은 늘 도망가, ‘사랑역’, ‘사랑해 진짜’를 안정적으로 열창했다.
임영웅은 앙코르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서울의 달’, ‘인생찬가’로 3시간 동안 뜨거웠던 무대를 마무리했다.
특히 경기장 잔디밭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돼 경기장 잔디 훼손은 막으면서도 공연 퀄리티를 높여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늘(26일)까지 2024 콘서트 ‘IM HERO-THE STADIUM’를 열고 진한 팬서비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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