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듯한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레트로한 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의 대표 캐릭터 ‘옐로우즈’.
최근 오뚜기가 옐로우즈를 활용해 독특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옐로우즈의 캐릭터 ‘뚜기’, ‘마요’, ‘챠비’를 활용해, 내가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굿즈를 출시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오뚜기가 어도비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오뚜기 굿즈 3분 완성’ 캠페인은 그림을 그릴 줄 모르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새로운 AI 기능인 ‘Text to Vector Graphic’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를 입력하면, 고품질의 일러스트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도비 코리아에서 올린 시연 영상을 참고하면, 디자인 툴이 어색한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한정판 오뚜기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북4 프로, 오뚜기프트 야식세트 등 각종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평소 직접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