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뉴욕서 초대형 SUV ‘네오룬’ 세계 최초 공개 (사진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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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초대형 SUV 콘셉트카 ‘네오룬’을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네오룬이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초대형 SUV GV90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 콘셉트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초대형 전동화 SUV ‘네오룬 콘셉트(이하 네오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네오룬은 디자인과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

네오룬은 새롭다는 의미의 ‘Neo(네오)’와 달을 뜻하는 ‘Luna(루나)’의 조합으로, 기존 럭셔리 차량과 차별화하는 제네시스만의 미래 지향적인 혁신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은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결합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인정신이 깃든 한국의 달항아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를 네오룬에 담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네오룬은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했다.

차량 앞뒤 도어 사이를 연결하는 B필러가 없고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B필러 리스 코치도어’를 채택했다.

B필러 리스 코치도어는 전통적인 차량 구조와 비교해 한층 개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외 디자인 혁신은 물론 승하차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네오룬의 외관은 한국의 밤처럼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미드나잇 블랙 & 마제스틱 블루’ 투 톤을 적용했다.

네오룬에 적용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차량 문이 열릴 때 자동으로 활성화해 탑승자가 차량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차량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출되지 않아 차체와 일체화한 외관 디자인을 유지시켜 준다.

여기에 이음새를 최소화한 차체와 일체화된 전후면 램프, 보조 제동등, 네오룬 상단에 적용된 팝업 타입 루프랙 등을 통해 견고한 외관을 구현했다.

네오룬의 실내 공간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B필러 리스 코치도어를 시작으로 긴 휠 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는 탑승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 기능을 통해 정차 시 탑승객이 공간의 실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화면 가변 디스플레이와 천장에서 펼쳐지는 후석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차내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네오룬은 실내에 로얄 인디고 컬러를 적용했다. 또 캐시미어와 천연 안료인 쪽으로 염색한 퍼플 실크 컬러의 빈티지 가죽으로 깊이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어두운 계열의 리얼 우드를 적용했다.

네오룬은 내부에 설치된 사운드 시스템은 음향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량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다음은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의 모습이다.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연합뉴스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제네시스 제공-연합뉴스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초대형 SUV 네오룬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네오룬 실내 디자인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네오룬 실내 디자인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도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단순한 차량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공개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가운데 하나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의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추후 양산 시 고성능에 최적화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한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대표 컬러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했다. 전면 범퍼에 있는 하단 에어 벤트는 에어 커튼 역할을 함과 동시에 모터, 브레이크, 배터리 등의 열기를 효율적으로 낮춰준다.

제네시스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4 뉴욕 오토쇼’에도 네오룬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등을 제네시스 주요 모델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네시스 GV60 마그나 콘셉트 사진이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 /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 / 제네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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