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덕분에 5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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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권유로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가 5억원을 받은 1등에 당첨된 A씨와 A씨가 구입한 복권. / 동행복권

직장 동료 권유로 복권을 샀다가 5억원에 당첨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행복권은 21일 홈페이지에서 직장 동료 권유로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판매점에서 산 복권으로 스피또1000 80회차 1등에 당첨된 A 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A 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해왔다. 어느 날 직장 동료가 함께 복권을 사자고 권유해 로또와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 직장 동료는 스피또2000을, A 씨는 스피또1000을 샀다. 구입한 곳에서 바로 긁어서 당첨됐는지 확인했다. 1등이었다. 긴가민가해서 10번 넘게 재확인했다.

A 씨는 “복권판매점 직원에게 재확인을 받은 후에야 당첨 사실을 인지하고 기쁜 마음에 바로 눈물이 났다”라면서 “당첨 사실을 직장 동료와 주변 지인들에게 말했더니 함께 축하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최근에 좋은 꿈을 꾸긴 했는데 기억이 나진 않는다고 말한 A 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한두 장씩 구매했다”라면서 “당첨금은 대출금을 갚고 작은 집을 마련하는 데 쓰고 싶다”고 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고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9장이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제111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나온 1등 당첨자 16명 가운데 10명이 ‘수동’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자동 선택에서 1등 당첨자를 많이 배출한 것과 달리 당시 추첨에서는 수동 당첨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추첨에선 ‘3, 13, 30, 33, 43, 4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1등 당첨금은 17억14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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